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시타 카즈오 (문단 편집) === [[켄간 아슈라]] === 사실, 야마시타의 가문의 선조와 노기 가문의 선조는 친구였으며 야마시타 가문의 선조는 뛰어난 안력, 즉 '''권안(拳眼)'''[* 토키타 오우마의 별명은 아수라(일본 발음: 아슈라), 즉 제목인 켄간의 켄간은 권원(拳願)회를 뜻하기도 하지만 권안()=야마시타 카즈오)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. 제목이 한자가 아닌 가나로 쓰인 이유일 것이다.]을 지닌 격투가였다. 그는 노기 가문에 고용되어 권원시합에서 연전연승했지만, 그 대가로 점차 몸이 망가져 갔다. 그러던 어느 날 권원회의 회장이 급사하고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한 권원대회가 개최된다. 이에 권원시합의 개혁을 꿈꾸던 노기 가문도 출전한다. 사실 노기 가주는 야마시타의 몸 상태가 심상찮은 것을 보고 출전을 꺼렸지만 단순한 고용주가 아닌 친구 관계였던 야마시타는 기어이 출진한 것이다. 야마시타는 몸이 망가져가면서도 연승했지만 결국 준결승전에서 승리 후 사망, 우승도 실패하면서 권원회의 개혁은 물 건너갔고 권원시합의 개혁을 꿈꾸던 노기 가문은 권원의 악습을 그대로 재현시키고 말았다. 이후, [[설상가상|야마시타 가문의 당주 후보가 줄줄이 병사하거나 전사하면서 야마시타 가문은 몰락]]하게 되고, 시간이 흘러 노기 가문의 선조는 언젠가 야마시타 가문에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날이 오게 되면 야마시타 가문을 지원해 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. 대부분의 노기 가문 사람들은 그 유언에 회의적이었다. 당대의 노기 회장 역시 가문에 내려오는 비사로 전해들었지만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는데, 1부 시작 5년여 전 우연히 길가에서 야마시타 카즈오를 보고 운명이라고 직감하게 된다. 그 후 5년 간의 준비 끝에 권원협회의 회장직을 노린 토너먼트를 개최한 것이다. 그리고 노기 회장이 야마시타에게 노기 가문의 선조와 같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며 토키타 오우마를 권원시합에서 기권시킬 것을 종용하지만, 야마시타는 그의 선조가 겹칠 듯한 표정과 분위기를 뿜어대며 야마시타 가문의 선조의 죽음은 분명 그 자신의 선택이었으니 후회할 일은 아니었을 것이라며, 토키타 오우마도 토키타 오우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할 것이라며 거절한다. 이후, 그 해의 권원시합이 종료되고, 토키타 오우마의 죽음을 지켜본다. 이때 쓰러진 오우마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마지막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하는데 작품을 다 봐온 사람들이라면 여운과 감동이 매우 남는 장면이란 평이다. 마지막엔 노기 그룹에서 퇴사한다. 이때 노기 출판에서 회장의 눈에 든 그를 질투하고 갈궈대던, 그의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낙하산 상사는 자신 같은 선택받은 사람이 아닌 야마시타가 노기 회장의 눈에 든 것은 역시 무슨 착오가 있는 일이었다느니, 어쩌다가 노기 회장님의 눈에 들었다가 눈 밖에서 나서 해고 당한 것이라느니 제멋대로 나불거리다가 산전수전을 겪으며 너무나 커진 야마시타의 사람됨과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이나 사장과 같은 리무진에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것을 보고 [[데꿀멍]]한다.[* 노기 출판 사장을 비롯하여 전 사원들이 그의 노고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였기에 더더욱 비교된다. 이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왜 야마시타 따위가 저런 대접을 받는 거냐며 분해하는 답없는 모습은 덤.] 그리고 아키야마 카에데, 쿠시다 린 둘을 직원으로 하여 진짜 야마시타 무역을 세우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